조각난 것들을 모아 별자리를 만들자. 난 몰래 봤어.
얼마나 많은 가스들이 천장에서 서로 꼬리를 물고 있는지. 너는 뾰족한 앞니를 허공에 박으며 컹컹거렸지?
이제 깨끗한 살에 이빨을 박아야 해
잘 봐,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훨씬 더 찬란한 착란의 시간을
[이영주. 빛나는 사람 中]